당신이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돈 버는”것에 대한 고민이 아직은 안될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만 19세 이상이 되면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대해 죽지 직전까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산업 혁명 이전에는 대부분의 많은 성인들이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농사” 나 “수렵” 활동을 해야만 했다. 유목민이거나 유목국가에 거주하지 않은 농업 국가 사회에서는 거의 대다수가 “농사”를 통해 단순히 먹을 것을 해결하는 거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현재는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돈” 이라는 화폐를 얻어야 한다. 이 화폐를 얻으려면 반드시 경제 활동이라는 것을 해야 하는데, 경제 활동을 하기 위한 행위는 어느 회사에 속해서 노동을 하거나 스스로가 장사를 하는 등의 “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2020.04.21 – [경제일반/칼럼] – 일반인들이 “경제”를 꼭 공부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는 자유 시장 경제 체제이고, 자본주의 경제이기 때문에 누구나 합법적인 경제 활동을 하면 “돈”을 벌 수 가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이 벌 수 있는 가는 각자가 능력, 상황, 직업에 따라 다 다르기 마련이다. 여기서 개개인에 따라 “돈”의 소유의 차이가 발생한다.
흔히 “돈”이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하고 “돈”이 없는 사람을 가난하다고 말한다. 돈이 많고 적음은 부모의 재산에 따라서 출발선상이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성인이 되어서 가지는 직업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성인이 되면 누구나 “직업”에 대한 고민이 생길 것이다. 어떤 직업을 가지냐에 따라서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더라도 “돈”을 더 벌수도벌 수도 덜 벌 수도 있다.
일단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생략하도록 한다. 직업 선택에 대한 부분은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어떤 직업을 가지냐도 있겠지만, 어떤 형태로 경제 활동을 시작할지에 대한 것에 대해서 다뤄보자.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 선택하는 경제활동의 형태는 “직장”에 다니는 것이다. 이중에 소수는 “창업” 이라는 개인 사업을 통해서 경제활동을 시작하기도 한다.
처음에 경제활동을 시작할때 대부분이 직장을 다니면서 시작하니 “직장”에 다니는 게 맞을까? 아니면 과감하게 처음부터 창업을 통해서 사업을 시작하는 게 좋을까?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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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이제 갓 성인이 되었다면?
당신이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인데 경제 활동을 시작해야 한다면 아무래도 “직장”에 다니는게 경험적인 측면에서 좋을 것이다.
이제 갓 20살이 된 성인이지만 아무래도 사회 경험이나 경제 활동에 대한 경험은 꽤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간혹 고등학생 때 편의점 알바 같은 파트타임 일을 해봤다고 하더라도 바로 “창업”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경험 부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20살 청년은 모든게 낯설다. 대다수의 20살 청년들이 부모님이 준 용돈으로 생활하고 본인이 직접 돈을 벌어서 생활했던 경험은 거의 없다. 지금까지 소비만 해왔지 수입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수입이 없기 때문에 아직은 경제관념이 미흡하고 경제 흐름에 어두운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창업”을 바로 하기에는 꽤 위험부담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창업보다는 일단 회사에 들어가서 직장 생활을 충분히 경험하는게 좀 더 안전하면서도 향후 경제 활동을 위해서도 좋다.
20살 청년의 20대 동안의 직장 생활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제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의 경제활동은 어떻게 시작할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업 전선에 뛰어들지 않고 학업을 선택한 “대학생”들의 수는 꽤 많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6~70 퍼센트가 대학에 진학을 하니 말이다. 대학에 진학해서 2~4년 동안 학업을 마친 후에 졸업을 하면 본격적으로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나이가 된다.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직업에 선택에 있어서 좀더 폭넓은 선택과 기회를 가져다 주기도 한다. 또한 대학 재학 중에도 학업과 파트타임을 병행하기도 하고 남성들의 경우에는 “군”에 복무하면서 간접적으로 사회 경험을 하기도 한다.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경험하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조금씩 경제 활동 경험을 한 청년들이 꽤 많다. 그리고 석사 학위를 취득한 청년들의 경우에는 좀 더 많은 지식으로 무장하기도 한다.
따라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청년들의 경우에는 상황이 약간 다를 수 있다. 대학을 다니면서 동아리 활동이나 간접 경험을 통해 “창업”이 가능한 청년들도 존재한다. 물론 이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 달려있다.
물론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도 아직은 경제 활동이나 사회 경험으로 봤을때 “초보” 수준이다. 여전히 경험이 부족하고 좀 더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낄지 모른다. 따라서 대체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다.
“창업”을 한다는 것은 “직장”에 다니는 것 보다 몇 배나 더 신경 써야 될 일도 많고 본인이 책임을 직접 져야 할 상황도 많이 생긴다. 또한 “창업”은 굉장히 위험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더 높다. 따라서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졸 청년이 시작하기에 위험부담이 높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대다수의 대졸 청년들이 “직장”생활 부터 경제 활동을 시작한다. 경제 활동을 시작하기에 가장 쉬운 방법이며 위험 부담도 가장 적다. 또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직장 생활을 한다면 향후 목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이중에서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창업”의 길을 선택해서 엄청나게 성공한 사업가들이 분명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 대학 시절부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페이스북”을 창업하여 엄청난 대박을 터트린 “마크 저커버그”가 있다.
만약 당신이 대학때부터 생각해 놓은 창업 아이템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도 좋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학 시절부터 창업을 생각해 창업 후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업가들이 분명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그 예)
하지만 그 창업에 대한 책임 또한 스스로가 져야 할 것이다.
직장인? 사업? 어떻게 경제활동을 할 것인가?
경제 활동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경제 활동이라는 것은 “돈”을 버는 일인데 가장 쉬운 방법은 일단 나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노동력에 따른 대가를 지급받는 일이다.
갓 성인이 된 청년들이 가장 하기 쉬운 경제 활동도 바로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일”을 하려면 일터에 고용이 되면 가능한데 “회사”라는 곳을 통해 노동력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다. 즉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제 직장 생활을 하는 청년부터 은퇴하기 직전의 나이 지긋한 가장까지.. 회사에 소속되어 직장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은 전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물론 직장인들의 직업과 소득 수준은 각자가 천차만별이다.
직장을 다니는 것은 장단점이 있지만 일단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경우에는 장점이 많은 편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혜택이 많다. 회사에 소속되면 각종 세금 등에 있어서 사업가들에 비해 혜택을 받는다. 특히 연말정산이나 세금공제에 있어서 사업가들보다 좀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무시 못할 점이다.
- 외부 경제 상황 변화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공무원, 대기업에 종사한다면 코로나 같은 팬데믹의 충격이 오더라도 수입이나 일자리 안정성은 보장된다. 반면에 소상공인이나 개인 사업을 하는 사업가들의 경우에는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 규모가 작은 민간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에 종사한다면 외부 충격에 취약할 수 있다. )
- 일이 분업화 되어 있고 회사라는 조직에 속해 있기 때문에 사업가에 비해 안정적인 업무와 생활이 가능하다. 주어진 일만 문제없이 처리하면 그 이상 신경 쓸 일이 없다. 반면에 사업가는 매출과 변수에 대해 항상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일이 매우 많으며 거기에 따른 스트레스 지수도 높아진다.
- 업무적인 실수나 성과가 적더라도 거기에 따른 책임이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에 사업가는 약간의 실수도 큰 타격이 올수 있으며 자신이 진행했던 일에 대한 책임이 막중하다.
직장을 다니는 것은 따라서 청년들에게는 이런 연유로 좀더 장점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경제 활동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직장을 다니는 게 나을 수 있다.
반면에 직장을 다니는 것 또한 단점이 분명 존재한다. 특히 공공이 아닌 민간 기업의 경우이다. 어떤 단점이 있을까?
- 민간 기업에 종사를 하게 되면 본의 아니게 외부 경제 상황이나 회사가 어려워지면 “정리 해고”를 당할 수 있다. 법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해고”가 불가능하지만 경영상 이유라면 가능해진다. 이는 일자리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규모가 작거나 영세한 기업 혹은 사업장에 종사하게 되면 소득 수준이 낮아진다. 현재 최소 시급인 월 170~180만원 수준의 수입만 올리는 직장인들도 상당히 많다. 아무리 열심히 하고 노력한들 소득 수준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 민간 기업의 경우에는 정년 보장이 되질 않는다. 즉 60세까지 직장 생활을 하기 어렵다는 뜻이 된다. 민간 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정년까지 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 개인의 자유가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업무 시간에는 회사 업무만 주로 해야 하며 회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회사에서 정해놓은 근무시간 이외에 회사에 거주하지 않으면 무단결근으로 간주하고 해고나 월급의 불이익을 얻는다.
- 위험한 일, 더러운 일, 힘든 일을 하더라도 생계가 달려 있다면 회사를 관두는게 쉽지 않다. 마치 조선시대의 노비와 같이 느껴질 수 있다.
- 자기가 적성이 맞지 않고 하기 싫은 일이더라도 월급을 받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해야 하며 직장을 다녀야 한다.
이처럼 직장을 다니는 것도 분명 단점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처음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는 아무래도 “직장 생활”을 하는 게 여러모로 유리한 건 사실이긴 하다.
그렇다면 “창업” 이나 “사업”을 하는 것은 무슨 장점이 있을까? 아래 몇 가지를 나열해 보자.
- 자기가 노력한 만큼 수익을 얻는 것이 가능해진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소위 “대박”이 터지는 게 가능해진다. 사업가는 자신이 계획하고 생각한 모든 게 수익이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 자신이 회사의 사장이고 대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과 거주가 자유롭다. 평상시에도 일이 하기 싫으면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볼일이 있으면 서울이고 부산이고 다녀와도 된다. 사업가는 사람을 잘 부리면 되기 때문이다.
- 일정 수준의 수익을 얻게 되면 막대를 부를 얻는 기회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가지게 된다. 사업 소득으로 얻은 자금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는 수단인 “부동산” 이나 위험 투자 수단인 “펀드”, “주식”, 등의 투자가 가능해진다.
- 위의 장점을 봤을때 “부자”가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즉 “창업” 혹은 “사업”의 장점은 좀 더 자유로운 생활과 사업이 잘되면 훨씬 많은 소득과 부를 일굴 수 있다. 이 점이 직장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업은 위험 부담이 크고, 책임이 막중하며, 외부 요소에 매우 취약하여 수명이 길지 않지만 성공하면 평생직장을 다닌 직장인들이 얻을 수 없는 “부”를 얻는 게 가능해진다.
사회에 첫 출발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직장”에서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게 위험부담이나 세금 혜택, 의료 혜택에서 좀 더 나을 수 있다. 그리고 직장에 다니게 되면 자신의 과오에 대한 책임이 상대적으로 덜하다(직장에서 퇴사만 하면 끝이다!)
반면에 어느정도 직장 생활을 하였거나 아이들을 키우는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사업”이 좀 더 괜찮은 경제 활동이 될 수 도 있다. 돈 쓸 곳이 많고 가정을 부양해야 되는 입장이라면 현재 직장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소득보다 더 많은 지출이 필요하니 말이다.
하지만 “사업”은 그만큼 위험 부담도 크고 본인 스스로의 책임에 자유롭지 못하다. 대내외 경제 상황에 따라 사업이 갑자기 망할 수도 있고 고용하는 직원들에 대한 생계도 책임져야 한다. 세금 문제부터 꾸준히 매출원을 발생시키는 것까지 매우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스트레스는 필연적이다.
어떤 경제 활동을 할 것인가? 그것은 본인 스스로의 판단에 달린 문제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선 반드시 “사업”을 해야 할까?
누구나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하게 된다. 거기서 대다수가 동의하는 것은 “직장”을 다니면서 돈을 많이 벌기 어렵다는 점이다.
직장을 다니면 소득이 큰 차이가 없고 일정하며 큰 폭으로 상승하기는 매우 어렵다. 매달 일정한 월급이 들어오는 것은 안정적이나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근로자의 평균 연봉을 봤을 때 아무리 많이 받는다고 쳐도 전문직 종사자가 아니라면 그 수준은 한계가 있다. 맞벌이를 하지 않고 가정을 부양해야 한다면 지출에 비해 소득은 그리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전문직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좋은 대학을 가야 하고 관련 전문직에 종사할 수 있는 학과를 나와야 하며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그러나 그 자리는 한정적이고 소수의 사람들만 종사할 수 있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누구나 사업을 생각하기도 한다. 위에서 설명을 한대로 “사업”은 경제 활동에 있어서 매우 높은 위험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성공한다면 많은 수입을 가져다 준다. 아이디어가 좋고 매출을 많이 올릴 수 있으면 직장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소득을 올릴 수 있다.
그럼에도 요즘같은 경제 상황에서는 섣불리 “사업”을 시작하기에는 매우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코로나” 시국은 이전에 잘 나가던 사업가들에게 매우 큰 치명타를 가져다 주기도 했다. 소상공인 들과 수많은 개인 사업자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는 중이다.
일자리를 얻기가 마땅치 않고 생계가 달린 문제라면 “사업”인들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꼭 사업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직장”을 다니는 게 여려 모로 안전하고 가정 경제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요즘 같은 경제 상황에서는 “사업”은 매우 위험하다. 외적인 경제 상황 변화 대처에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다. 코로나 상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얼마나 장기화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코로나 상황 이전에도 경제는 늘 안 좋았다고 하는데 코로나까지 닥치다 보니 “사업가”들은 꽤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렇다면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업”을 해야 할까?
“사업”이라는 것은 어느 조직에 고용이 되어 보수를 지급 받는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가 직접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도 사업이며 길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것도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물건을 팔아서 매출을 올리면 그 이윤으로 수익을 사업가 스스로가 올리는 게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음식을 팔거나, 물건을 파는 일 등은 본인이 직접 재료를 사서 가공을 한 이후에 소비자들에게 파는 일을 스스로가 해야 한다.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투입되고 가장 중요한 “자본”이 필요하다. 물건을 만들려면 팔 “재료”를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본”이 없다면 사업을 하기 굉장히 어렵다. 재료를 사기 위해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돈을 빌려야 하지만, 이게 마땅치 않은 경우도 많다. 사업의 규모에 따라서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면 일반 소상공인이나 개인 사업가가 사업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즉 자본이 충분치 않으면 사업을 하고 싶어도 하기가 어렵다. 돈을 빌리고 싶어도 매출이나 소득이 없는 개인에게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 어찌어찌해서 빌렸다고 해도 매출이 발생하지 않으면 고스란히 빛으로 돌아온다.
따라서 많은 돈을 벌고 싶어도 개인이 사업할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결국 사업은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직장”을 다니면서 많은 돈을 벌 수는 없는 걸까?
전문직에 종사한다면 “직장”에 소속되어서도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변호사, 의사, 변리사 등) 하지만 일반 직장인들은 불가능하다.사업도 할 수 없는 여건이고 언제 잘릴지 모르는 일반 사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이라면 많은 돈을 벌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일반 직장인들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긴 있다. 그건 뭘까?
사업을 하지 않고 직장을 다니면서 돈을 더 버는 방법
전문직에 종사하지 않고 개인 사업을 하기에도 버겁거나 조건이 안되는 직장인들은 사실 많은 돈을 만지기에 매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있다. 바로 “제태크”를 하는 것이다.
매달 받는 쥐꼬리 만한 월급이지만 그 월급이라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어떤 이는 소비를 많이 줄여가며 목돈을 만들기도 하고 “투자”를 통해 목돈을 만들기도 한다.
여기서 “투자”가 제태크라고 볼 수 있다. 작은 돈이나마 조금씩 모으고 아끼고 은행에 저축을 한다면 돈은 서서히 불어나기 마련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 중 하나는 일단 “목돈”을 만들어서 돈을 불린 다음에 그 돈으로 또다시 재투자를 하여 돈을 불리는 것이다. 예전 70~80년대의 경우에는 은행에 “저축”을 통해 많은 서민들과 직장인들이 목돈을 만들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이자가 10~20 퍼센트였으니 충분히 목돈을 만드는 게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 은행의 이자율은 1%가 채 되지 않는 “저금리”이다. 그래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인 “장기 적금”을 들어봤자 이자 수익은 정말 얼마 되지 않는다. 몇십억원의 현금이 계좌에 있지 않는 한 말이다.
따라서 “저축”은 이제는 제태크 수단으로 보기는 어렵다. 재테크를 하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어느 정도 불려야 재테크라고 볼 수 있다. 저축으로는 자산을 불리기가 굉장히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자본주의 시장의 꽃인 “주식” 이나 “부동산”, “상품” 등에 투자를 한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같은 가상 화폐 가격이 엄청나게 뛰면서 꽤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되기도 했다.
이들에 투자를 하면 소득이 많지 않은 직장인이라고 해도 여유 자금으로 투자를 해서 자산을 불리는게 가능해진다. 물론 위험부담이 존재하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수많은 직장인들이나 소득 수준이 일정한 서민들은 “제태크”를 하지 않고는 부자가 되기엔 굉장히 어려운 시대가 되어 있다.
재테크를 꼭 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는 시장 경제체제이고 자본주의 경제체제이다. 따라서 누구나 경제활동의 자유가 있고 경제 활동을 통해 재산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는 점점 소수의 자산가들에게 집중이 되고 있다.
“부의 불평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소수의 기업가나 전문직 종사자, 정치인, 자산가들은 소득과 자산이 지속적으로 늘지만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직장인, 서민들은 먹는 것, 입는 것, 주거비에 허덕이며 자산을 형성하기가 어려운 시대에 도래했다.
대기업에 가고 좋은 직장에 들어간들 월급 수준은 그들이 부자로 진입하는 수준이 되지 못한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키우고 부모를 부양하고 생활을 꾸리는데 항상 돈은 부족하기 마련이다. 교육을 시키고 나름 윤택한 생활을 누리려면 월급만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하다.
“사업”을 하려고 해도 여유 자금이나 돈을 빌릴 수 없으면 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사업은 매우 위험하다. 경험이 없거나 수완이 없으면 아무리 잘한다고 한들 언제 망할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존재다.
그나마 허락된 약간의 여유자금으로 “제태크”를 한다면 자산을 조금씩 불릴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주식, 부동산, 상품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낸다면 굳이 사업을 하지 않고 직장만 잘 다니더라도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물론 제태크는 실패할 가능성도 꽤 높다. 그 이유는 고수익을 가져다주는 상품인 “주식”, “부동산” 등이 내 맘처럼 오른다는 보장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가지고 있던 여유 자본도 다 까먹고 가정 경제가 파탄하는 역효과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제태크”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약간의 돈이라도 투자를 해야 한다. 재테크를 하지 않으면 직장을 100년을 다닌 들 부자가 될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든다.
“투자”는 위험하지만 그만큼 기회를 가져다 준다. 그 기회를 가지려면 “재테크”라는 수단에 대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며 특히 “경제”라는 분야에 지식을 쌓고 공부를 끊임없이 하는 게 경제적으로 윤택한 생활을 하기 위한 지름길일 수 있다.